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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면역력 올리기, 체온 올리는 3가지 음식

by david-tj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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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에 암이 발생합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만병의 근원은 냉기이며, 체온을 올려주면 면역력이 강해져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6.5도 체온을 유지하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면역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추

 
대추는 손발이 차거나 몸이 차서 추위에 약한 분들이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을 올려주는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를 섭취하면 체내 열을 만드는 호르몬 분자를 촉진해 몸의 열기가 증가하게 되고 말초 혈관의 확장성을 크게 만들어 줍니다. 말초가 가는 혈류가 크게 상승해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추의 사포닌은 콧속의 점막에 위치한 모세혈관의 염증을 제거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염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철분이나 엽산이 부족하면 가장 흔히 생기는 것이 빈혈인데 대추에는 철분과 엽산의 함유량이 높은편이라 이런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추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대추자체에 당분이 높기 때문에 설탕이나 꿀 등을 첨가하지 않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호박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혈액순환입니다. 단호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에도 효과적입니다. 평소 몸이 찬 사람이 꾸준히 섭취하면 체질개선의 효과와 체온을 올려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것은 몸속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돕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게 합니다. 그리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를 해소해 줍니다.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 들어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며 칼슘이 많아 골다곤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껍질을 버리지 말고 다양한 음식으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부추

 
부추는 성질이 따듯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의 성분인 황화아릴은 몸에 스며들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높여줍니다.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또 부추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의 역할은 인체의 영양적인 측면에서 비타민 A로의 기능뿐 아니라 항상화 가능은 물론 암과 고혈압, 관절염 등 각종 질병의 원인 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폐암과 유방암, 식도암, 위암 등의 각종암과 심장병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의 풍부한 칼륨은 체내 염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부추에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설파이드는 살균 작용도 뛰어나 가래, 콧물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혈액이 만들어지고 순환하는 것을 돕습니다.

마무리

 
체온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면 면역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과식을 하게 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근육, 뇌 등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잉여 영양분이 혈액 속에 남아 피를 탁하게 합니다. 음식물을 천천히 꼭꼭 씹으면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하며 체온이 상승합니다. 평소 음식은 30회 정도 씹는 것이 좋고, 식사시간 역시 20~30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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